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부귀김장[富貴羨金張] 한(漢) 선제(宣帝) 때의 고관이었던 김일제(金日磾)와 장안세(張安世)인데 부귀한 가문이다.
❏ 부귀영화[富貴榮華]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 부귀재천[富貴在天] 부귀(富貴)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뜻이다.
❏ 부귀화[富貴花] 모란(牡丹)을 가리킨다. 송(宋) 나라 주돈이(周敦頤)의 ‘애련설(愛蓮說)’에 “국화는 꽃 중의 은일자(隱逸者)요, 모란은 꽃 중의 부귀자(富貴者)요, 연(蓮)은 꽃 중의 군자자(君子者)이다.”라는 말이 있다.
❏ 부규비간[剖竅比干] 비간은 은(殷) 나라 주왕(紂王)의 숙부인데 주왕의 황음무도함을 극간하자, 주왕이 노하여 이르기를 “내가 들으니, 성인의 심장(心臟)에는 일곱 구멍이 있다더라.”라 하고서 비간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보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殷紀>
❏ 부근[付根] 우리 나라의 풍속으로 관부(官府)에 설치하여 신에게 제사하는 사당으로 중종 12년 8월에 사헌부(司憲府)가 각사(各司)에 공문을 보내어 불사르게 하였다.
❏ 부금[覆錦] 임금의 총애를 받는다는 말이다. 연감류함(淵鑑類函) 용현(用賢)에 “위수(韋綬)가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었을 적에, 제(帝)가 한림원에 거둥하자 비(妃)도 뒤를 따랐다. 그런데 그때 마침 위수가 잠이 들었기에 제는 비의 촉힐포(蜀襭袍)로 덮어주고 갔다.”라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복[賦鵩]~부복장주[剖腹藏珠]~부봉[附鳳] (0) | 2015.10.16 |
---|---|
부미금[付美錦]~부배[浮杯]~부백[浮白] (0) | 2015.10.16 |
부로행간로면유[父老行看露冕遊]~부림[傅霖]~부미거위[扶微去危] (0) | 2015.10.16 |
부당책[斧撞責]~부덕사명[婦德四名]~부령[腐令] (0) | 2015.10.16 |
부기미[附驥尾]~부남난취[浮嵐暖翠]~부노피은영[負弩被恩榮] (0) | 2015.10.15 |
부괴[桴蕢]~부구공[浮丘公]~부굴[富窟] (0) | 2015.10.15 |
부견[苻堅]~부고발계[婦姑勃磎]~부곽전[負郭田] (0) | 2015.10.15 |
부가상자행[附葭常自幸]~부간부담[附肝附膽]~부개자[傅介子] (0) | 2015.10.15 |
봉희[封豨]~부가[浮家]~부가대[不可帶] (0) | 2015.10.14 |
봉황비천인[鳳凰飛千仞]~봉황함서[鳳凰銜書]~봉후골[封侯骨] (0) | 201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