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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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봉상위녀섬[縫裳魏女攕] 시경(詩經) 위풍(魏風) 갈구(葛屨)에 “가녀린 여자의 손이여, 가히 치마를 지을 만하도다.[摻摻女手 可以縫裳]”라 하였다.
❏ 봉생마중[蓬生麻中] 훌륭한 벗을 둔 것을 말한다. 순자(荀子) 권학(勸學)에 “쑥이 삼대 속에 나면 붙잡지 않아도 곧다[蓬生麻中 不扶而直]”라고 하였다.
❏ 봉생마중불부직[蓬生麻中不扶直] 쑥이 삼대밭 속에서 나면 자연히 반듯하게 자란다는 것이니, 사람도 선인과 접하면 선인이 된다는 뜻이다.
❏ 봉선[封禪] 옛적에 제왕(帝王)이 천하가 태평한 공을 이루면 태산(泰山)에 올라가서 하늘에 제사하고 옥첩(玉牒)을 땅에 봉하는 것이니, 이것을 봉선(封禪)이라 한다.
❏ 봉선[封禪] 태산(泰山)에 단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의식을 봉(封), 낮은 구릉인 양보산(梁父山)에 단을 만들어 땅에 지내는 의식을 선(禪)이라 하여 합하여 봉선(封禪)이라 한다. 봉선은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은 천자만이 행할 수 있다.
❏ 봉선서[封禪書] 사기(史記)의 편명(篇名)이다. 황제가 태산(泰山)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을 봉(封)이라 하고, 태산 아래 양보산(梁父山)에서 땅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선(禪)이라 한다.
❏ 봉성[鳳城] 봉화(奉和)의 고호이다.
❏ 봉성[鳳城] 장안(長安)에 대한 이칭으로 제도(帝都)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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