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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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봉의[縫衣] 옛날 유자(儒者)가 입던 소매가 넉넉한 옷이다.
❏ 봉이[封姨] 풍신(風神)의 이명(異名)이다.
❏ 봉익[鳳翼] 봉황의 날개로, 대궐 처마를 가리킨다.
❏ 봉인[封印] 밀봉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 또는 그 도장.
❏ 봉인[封人] 변방을 지키는 벼슬아치를 가리킨다.
❏ 봉인[奉引] 임금의 앞에서 수레를 인도하는 것을 말한다.
❏ 봉인[封人] 주(周)나라 때 사도(司徒)에 소속된 벼슬로, 제왕의 사직단과 경기 지방의 수호를 맡았다.
❏ 봉일[捧日] 송나라가 망할 때에 황태후인 가씨(賈氏)의 꿈에, 하늘에서 해가 떨어지는 것을 어떤 선비가 받아서 받들고 있었는데, 깨어서 그 꿈에 보았던 선비를 찾다가 육수부(陸秀夫)라는 사람을 발견하여 발탁 등용하였는데, 그 후에 과연 육수부는 원(元)나라 군사에 쫓기면서도 어린 8세 황제를 모시고 충성을 다하다가 최후에는 그 어린 황제를 업고 물로 뛰어들어 같이 죽었다.
❏ 봉입금지[鳳入禁池] 중서성(中書省)을 봉황지(鳳凰池)라 한다.
❏ 봉입금지교[鳳入禁池翹] 요직(要職)에서 벼슬한 것을 말한다. 중서성(中書省)이 금중(禁中)에 있어 중요한 정무(政務)를 처리하여 임금의 총애를 많이 받기 때문에, 중서성을 봉황지(鳳凰池)라고도 부른다. 문선(文選) 사조 직중서성시( 謝眺 直中書省詩)에 “여기가 상봉지라는 곳이지, 패옥소리 쟁그랑쟁그랑 울리네[玆言翔鳳池 鳴珮多淸響]”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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