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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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복행장[卜行藏] 굴원(屈原)이 복거사(卜居辭)를 지었는데, 그 내용은 점치는 정첨윤(鄭詹尹)에게 가서 어떻게 처세할까를 물은 것인데, 행(行)은 출세하는 것이요, 장(藏)은 몸을 감추어 숨어사는 것이다.
❏ 복형[復亨] 운수가 회복되면 다시 형통하게 됨. 주역(周易) 복괘(復卦)의 괘사(卦辭)에 “복(復)은 형(亨)하니 출입(出入)에 나쁜 것이 없다.”란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전(程傳)에 ‘복형은 이미 회복되면 형통하는 것이다.’라 하였다.
❏ 복홀생송[腹忽生松] 높은 작위(爵位)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장발(張勃)의 오록(吳錄)에 “정고(丁固)가 자기 배 위에 소나무가 나는 꿈을 꾸었는데, 누가 이르기를 ‘송(松) 자를 파자하면 십팔공(十八公)이 되니, 18년 뒤에 틀림없이 공작(公爵)이 될 것이오.’라 했다.”고 하였다.
❏ 복희[伏羲] 중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삼황(三皇) 중 태호(太昊)를 말하며 그는 자기의 형매인 여왜(女媧)와 혼인하여 인류의 조상이 되었고 주역의 팔괘를 만들었으며, 백성들에게 어업과 목축을 가르쳤다. 삼황은 복희씨와, 신농(神農) 염제(炎帝), 황제(皇帝) 헌원(軒轅)을 말한다.
❏ 복희선천[伏犧先天] 복희씨가 임금이 되자 용마(龍馬)가 그림을 지고 하수(河水)에서 나왔다. 복희씨는 이 그림을 보고 법받아서 팔괘(八卦)를 그었는데, 이것을 ‘복희선천(伏犧先天)’이라 한다.
❏ 복희심[伏羲心]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그었다.
❏ 복희씨[伏犧氏] 복희씨는 중국 상고 시대의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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