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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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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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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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재생[福過災生]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이 생긴다는 말이다.

복관[服官] 벼슬하여 정사를 행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내칙(內則)“50에 대부에 임명되어 정사를 행한다.”라고 하였다.

복구[覆甌] 복구는 금구복명(金甌覆名)의 준말로, 당 현종(唐玄宗)이 재상을 선정하여 그의 이름을 써서 금사발로 덮어 가려놓고 신하에게 알아맞추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복금와리[宓琴臥理] 공자의 제자 복자천(宓子賤)이 선보(單父) 고을의 수령이 되었을 적에 마루 아래로 내려오는 일이 없이 거문고만 연주했는데도 잘 다스려지며 교화가 이루어졌다는 고사가 전한다. <呂氏春秋 察賢>

복납[伏臘] 복일(伏日)과 납일(臘日)을 말한다. 진한 때 여름의 복일과 겨울의 납일은 모두 명절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

복납[伏臘] 여름철의 삼복(三伏)과 겨울철의 납일(臘日)에 지내는 제사 이름인데, 보통 이날 술을 마시기 때문에 다정한 술자리를 말할 때 시어(詩語)로 많이 쓰인다.

복노[伏弩] 복노는 매복(埋伏)된 쇠뇌를 이르는데, 자획(字畫)이 힘차서 기세가 충천함을 비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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