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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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보천지수[補天之手] 중국 신화(神話)에 옛날 하늘 기둥이 꺾어지고 땅이 이지러졌을 때 여와씨(女媧氏)가 오색 돌을 단련하여 하늘을 기웠다 한다.
❏ 보천탄[寶泉灘] 보천탄은 해평현(海平縣) 서쪽 5리쯤에 있는데, 바다의 장사치들이 봄가을마다 이곳에 배를 대고서 물건을 팔아 가지고 돌아간다.
❏ 보춘휘[報春暉] 맹교(孟郊)의 시에 “한 치 길이 풀잎의 마음으로, 봄날의 포근한 햇살에 보답하기 어려워라[難將寸草心 報得三春暉]”라고 했는데, 부모의 사랑에 비하여 자식의 정성이 너무 보잘것없다는 말이다.
❏ 보취[步驟] 진보(進步)가 빠름을 이른다.
❏ 보타권[寶唾卷] 타인의 시집(詩集)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나오는 “欬唾成珠”의 설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 보필[輔弼] 충신의 보좌.
❏ 보허곡[步虛曲] 악부잡곡가사(樂府雜曲歌辭)의 이름이다. 중선(衆仙)의 표묘경거(縹緲輕擧)의 미(美)를 읊은 것으로, 도관(道觀)에서 창(唱)한다.
❏ 보허술[步虛術] 도사(道士)가 공중을 걸어다니는 술법으로, 즉 신선술(神仙術) 일반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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