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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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보장[保障] 백성을 위해 조세를 경감하고 너그러운 정사를 펴는 일을 이른다.
❏ 보장[步障] 옛날 귀족들이 밖에 나가 머물 때 바람과 먼지 같은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던 병풍 같은 행막(行幕)으로 대나무를 세워 간살을 만들고 붉은 비단을 드리워 길 양쪽에 치던 것이다. 진(晉) 나라 때의 석숭(石崇)은 귀족들과 서로 사치를 경쟁하였는데, 왕개(王愷)가 자주빛의 비단 보장 40리 길이를 마련하자, 석숭은 붉은 비단 보장 60리 길이를 마련하였다 한다. <晉書 石崇傳>
❏ 보장풍상[保章馮相] 주대(周代)의 관직을 맡은 보장씨(保章氏)·풍상씨(馮相氏)이다. 둘 다 춘관(春官)에 소속되어 천체(天體)의 운행을 관측하여 인간의 길흉(吉凶)을 미연에 알아내는 직책을 맡았다. <周禮 春官 保章氏·馮相氏>
❏ 보전[寶篆] 전(篆)은 피우는 향(香)을 말한 것이다. 전반향
❏ 보정[報政] 지방관이 임기를 만료하고 조정에 돌아가 자기의 정적(政績)을 보고하는 일을 말한다. 지방장관의 별칭으로도 쓰인다.
❏ 보정[寶鼎] 하(夏) 나라 우왕(禹王)이 맨 처음 구주(九州)의 쇠를 한데 모아서 이 보정(寶鼎)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은(殷)·주(周) 시대까지 전해 오다가, 진 시황 때에는 없어졌으므로 한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에 의하면, 진 시황 28년에 사수(泗水)에서 주정(周鼎)을 꺼내고자 하여 천여 명의 인부를 물속에 투입시켜 찾아내도록 하였으나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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