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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 을 냈 습 니 다 |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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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
물을 거울로 삼으면
자신의 얼굴을 볼 뿐이지만
다른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자신이 길하고 흉함을 알 수 있다.
君子不鏡於水, 而鏡於人.
군자불경어수, 이경어인.
鏡於水, 見面之容. 鏡於人, 則知吉與凶. <墨子>
경어수, 견면지용. 경어인, 즉지길여흉. <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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