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현재가 의문이면

옛일을 살펴보고

내일을 모르겠거든

지난날을 돌아보라.

모든 일이 생겨남에

향하는 곳이 다른 듯하나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감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疑今者察之古, 不知來者視之往.

의금자찰지고, 부지래자시지왕.

萬事之生也, 異趣而同歸, 古今一也. <管子>

만사지생야, 이취이동귀, 고금일야. <관자>


同歸 : 돌아가 닿는 곳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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