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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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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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어로[辨魚魯] ()와 노()의 글자가 비슷하여 무식한 자가 잘 분별하지 못한다.

변장자호[卞莊刺虎] 서로 싸우게 하여 두편 다 얻는 지혜. 변장자(卞莊子)라고 사람이 소를 잡아먹으려 하는 호랑이를 찌르려다, 다른 호랑이가 와서 서로 싸우기를 기다려 나중에 남은 호랑이를 죽여 두 마리의 호랑이를 얻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변풍[變風] 시경(詩經) 대서(大序)의 국풍(國風) 가운데 패()에서부터 빈()까지의 13()에서 지어진 시 작품을 말하는데, 시경(詩經) 대서(大序)왕도(王道)가 쇠하고 예의가 없어지고 정치가 잘못되면서 변풍(變風)과 변아(變雅)가 생기기 시작했다.”라 하였다.

변풍지호예의[變風止乎禮義] 시경(詩經)에 정풍(正風)과 변풍(變風)의 구별이 있는데, 변풍은 음란하고 원망하는 시가 많다. 그러나 그것도 뜻이 마침내는 예의(禮義)에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 한다.

변하금람[汴河錦纜] ()나라 양제(煬帝)가 변하(卞河)에 배를 띄워 광릉으로 놀러가면서, 많은 배에 비단 뱃줄을 늘이고 갖은 호화를 부리면서 백성을 못살게 괴롭혔으므로, 사방에서 반란이 일어나서 나라가 망하였다.

변화[卞和] 춘추 시대 초() 나라 사람으로 형산(荊山)에서 옥돌을 발견하고 초() 나라 왕에게 바쳤다는 사람이다. 이 옥돌을 가공한 결과 보옥(寶玉)을 얻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화씨벽(和氏璧)으로 일컫게 되었다 한다. <韓非子 和氏>

변화무쌍[變化無雙] 더없이 변화가 많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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