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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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호관[白虎館] 궁전 이름이다. 후한 장제(後漢章帝) 때에 박사(博士)·의랑(議郞)·제생(諸生) 등을 여기에 모아 놓고 오경(五經)의 이동(異同)을 논의하여 바로잡게 했었다.
❏ 백호광[白毫光] 석가 삼십이상(三十二相) 중의 하나인 호상(毫相)인데 발산하면 밝은 빛이 나온다 한다.
❏ 백호담경긍수정[白虎談經肯數丁] 한 나라 때에 백호전에서 불경을 강론하는데, 정봉(丁封)이라는 사람도 참례하였으므로 이런 말을 한 것이다.
❏ 백호부[白虎符] 옛날 임금이 외방의 장수에게 주던 호랑이 모양의 병부(兵符)로 반쪽은 조정에 보관해 두었다.
❏ 백호수[白虎宿] 28수(宿) 중 서쪽 일곱 별인 즉, 규(奎)·누(婁)·위(胃)·묘(昴)·필(畢)·자(觜)·삼(參)의 총칭이다. 백호는 범[虎]으로 나타내며 태백신(太白神)을 상징한다.
❏ 백호준[白虎樽] 백호의 형상을 새긴 술그릇을 말하는데, 이는 곧 언관(言官)이 거리낌없이 백호처럼 용맹하게 직언을 하도록 상징한 것이라 한다. 송서(宋書)에 “신정(新正) 원회(元會)에 백호준(白虎樽)을 전정(殿庭)에 설치하는데 뚜껑 위에다 백호를 만들었다. 만약 곧은 말을 아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중에 든 술을 먼저 마시게 한다. 그것은 말하는 사람이 맹렬하기 범과 같아서 겁냄이 없으란 뜻이다.”라고 하였다.
❏ 백호통[白虎通] 후한(後漢)의 반고(班固)가 찬한 책으로 모든 고증의 근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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