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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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유[白楡] 별을 말한다. 고악부(古樂府)의 농서행(隴西行)에 “하늘 위엔 무엇이 있는가, 가지런히 백유가 심어져 있네[天上何所有 歷歷種白楡]”라고 하였다.
❏ 백유읍장[佰兪泣杖] 한백유(韓佰兪)가 늙으신 어머니로부터 매를 맞으면서 울었다는 내용으로 효성의 표본으로 여겨지는 말이다. <설원 건본편>
❏ 백육재[百六災] 106년 만에 돌아온다는 양구(陽九)의 액운(厄運)으로, 큰 재난을 뜻할 때 쓰는 말이다.
❏ 백육회[百六會] 106년마다 맞게 되는 액운(厄運)의 시대를 말한다. <漢書 谷永傳 注>
❏ 백은탄[백銀灘] 평양 대동강 능라도(綾羅島) 바로 아래 있는 여울이다. 중국의 사절들이 돌아갈 때 흔히 대동강에 선유(船遊)하였다.
❏ 백의[白衣] 구름이 일어나는 모양을 형용하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 ‘가탄(可歎)’에 “하늘에 뜬 구름은 흰옷 같더니만, 어느새 변해 푸른 개 같아라.[天上浮雲似白衣 斯須改變如蒼狗]”라고 하였다.
❏ 백의[白衣] 백의는 동복(僮僕)을 가리키는데 옛날에는 천한 심부름을 맡은 자는 백의를 입었으므로 이르게 된 것이다. 진(晉)의 도잠(陶潛)이 9월 9일 술이 없어 무료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백의 입은 사람이 오고 있었다. 이른 다음 보니 강주자사(江州刺史) 왕홍(王弘)이 술을 보낸 심부름꾼이었다. 도잠은 즉시 따라 마시고 취하였다. <續晉陽秋>
❏ 백의[白蟻] 주 목왕(周穆王)의 8준마(駿馬)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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