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백설곡[白雪曲] 양춘곡(陽春曲)과 함께 꼽히는 초() 나라의 2대 명곡으로 내용이 너무도 고상하여 예로부터 창화(唱和)하기 어려운 곡으로 일컬어져 온다. 전하여 상대방의 시문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백설부[白雪賦] 전국 시대 초() 나라의 고아(高雅)한 가곡 이름이다.

백설양춘[白雪陽春] 남이 흉내내기 어려운 고상한 시가(詩歌)를 말한다. 백설과 양춘 모두 전국 시대 초() 나라의 가곡 이름으로, 이를 제대로 창화(唱和)하는 이가 수십 인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백설조[白雪調] 거문고 곡명이다. 비추부(悲秋賦)로 유명한 초()의 송옥(宋玉)이 쓴 송옥풍부(宋玉諷賦)그 안에 거문고가 있기에 신()이 그를 안고 뜯다가 유란곡(幽蘭曲백설곡(白雪曲)을 만들었지요.”라 하였다.

백설조[白雪操] 고대의 유명한 금곡(琴曲) 이름인데, 곡이 너무 고상하여 창화(唱和)할 이가 극히 드물었으므로, 전하여 위인(偉人)을 칭찬하는 말로 쓰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