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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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분[白粉] 어려서부터 한 가지 재주를 익히기 시작하여 머리가 다 희도록 해도 제대로 되지 않고 어지럽기만 한 것을 이른다. <法言>
❏ 백불[白拂] 백불은 짐승의 희고 긴 터럭을 묶어서 만든 먼지떨이인데 이는 흔히 중들이 소지하는 것이다.
❏ 백붕[百朋] 백붕은 많은 재화(財貨)를 말하는데, 시경(詩經) 소아(小雅) 청청자아(菁菁者莪)에 “이미 군자를 만나보니, 나에게 백붕을 주신 듯하다.[旣見君子 錫我百朋]”라 하였다.
❏ 백사[白社] 백련사(白蓮社)를 말한다. 진(晉) 나라 때 고승 혜원(慧遠)이 혜영(慧永)·유유민(劉遺民)·뇌차종(雷次宗) 등 18인의 문인들과 여산(盧山) 동림사(東林寺)에서 모임을 결성하고 정토법(淨土法)을 함께 닦았는데, 동림사 안에 백련(白蓮)이 있으므로 백련사(白蓮社)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곧 문인들의 청아한 모임을 가리킨다. <蓮社高賢傳>
❏ 백사[白沙] 백사는 이항복(李恒福)의 호이다. 광해군 9년 폐모론(廢母論)이 일어났을 때, 이를 극력 반대하다 관작이 삭탈되고 이듬해 북청(北靑)에 유배되어 그해 배소(配所)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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