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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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미[白眉] 원뜻은 흰 눈썹을 지닌 사람으로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자를 이르는 말이나 때로는 예술 작품 중에서 뛰어난 것을 지칭할 때에 쓰기도 한다. 촉한(蜀漢) 때 마량(馬良)의 5형제가 모두 재명(才名)이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마량이 가장 뛰어났는데, 그의 눈썹에 흰 털이 섞여 있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마씨 5형제 가운데 백미(白眉)가 가장 훌륭하다.”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이다. <三國志 馬良傳>
❏ 백미[白眉] 중국 촉나라의 마씨(馬氏) 오형제 중 흰 눈썹이 긴 장형 마양(馬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곧 여러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이른다.
❏ 백미랑[白眉郞] 형제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말한다. 삼국 시대 때 촉(蜀) 나라의 마량(馬良) 형제 다섯이 모두 재명(才名)이 있었으나 그 가운데에서 마량이 가장 뛰어났는데, 마량의 눈썹이 희었으므로 사람들이 “마씨의 아들 가운데 백미가 가장 뛰어나다.”라고 하였다. <三國志 卷39 蜀志 馬良傳>
❏ 백미량[白眉良]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남을 이른다. 촉한(蜀漢) 때 마량(馬良)의 5형제가 모두 재명(才名)이 있었으되, 그중에도 마량이 가장 뛰어났는데 그의 눈썹에 흰털이 섞여 있었으므로, 향인들이 마씨 5형제 중에 백미가 가장 뛰어나다고 일컬었던 데서 온 말이다. <三國志 卷三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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