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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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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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청추[白飯靑蒭] 두보의 시에 “종에게는 흰 밥을 주고 말에게는 푸른 꼴을 주네[與奴飯馬淸蒭]”라는 구절이 있다.
❏ 백발백중[百發百中] 백발의 화살이 백번 다 명중한다는 뜻으로, 모든 계획이 예정대로 다 적중한다는 뜻. 쏘는 것마다 모두 맞는다는 데서, 앞서 생각한 일들이 꼭꼭 들어맞는 것, 또는 하는 일마다 실패없이 잘 되는 것을 말한다.
❏ 백발부[白髮賦] 진(晉)의 좌사(左思)가 쓴 백발부(白髮賦). 좌사가 어느새 백살이 된 게 한스러워 백발부를 썼었다. <淵鑑類函>
❏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근심 때문에 흰 머리가 이렇게 길어졌다는 탄식의 말. 이백(李白)의 추보가(秋浦歌) 중 한 구(句)다. 늙은 몸의 서글픔을 노래할 때 자주 인용한다.
❏ 백배[百拜] 예기(禮記) 악기(樂記)에 “술 한 잔 권할 때 손과 주인이 백 번 절하므로 종일토록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라 하였는데, 이는 술을 마실 적에도 예의를 지킴으로써 난잡한 지경에 이르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 백번[白薠] 흰떼. 풀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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