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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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방덕채약[龐德採藥] 속세를 떠나 숨어 살 생각이 있음을 말한다. 후한(後漢)때 방덕공(龐德公)이 처자를 거느리고 녹문산(鹿門山)에 들어가 약을 캐면서 다시 세상에 돌아오지 않았었다. <尙友錄 卷一>
❏ 방동[方瞳] 사각(四角)으로 된 눈동자를 말하는데, 선서(仙書)에 의하면, 이런 사람은 천수(千壽)를 누린다고 하였다.
❏ 방동옹[方瞳翁] 방동은 눈동자가 사각(四角)으로 된 것을 이르는데, 이는 장수(長壽)의 조짐이라고 한다.
❏ 방두[房杜] 당 태종(唐太宗) 때 명신인 방현령(房玄齡)과 두여회(杜如晦)를 병칭한 것이다. 방현령(房玄齡)과 두여회(杜如晦)는 당대 초기의 대신으로 정관(貞觀) 년간 중에 장기간 집정하면서 위징 등과 함께 당태종의 중요한 보좌역을 하였다. 당시의 사람들은 방현령과 두여회를 합칭하여 방두라 했다.
❏ 방두[芳杜] 방지(芳芷)와 두형(杜蘅)으로 모두 향초인데 뜻이 같고 도가 합한 친구끼리 서로 쓰는 말이다. 굴원(屈原)의 이소경(離騷經)에 “雜杜蘅與芳芷”라는 구가 있다.
❏ 방두풍[房杜風] 당나라 방현령(房玄齡)·두여회(杜如晦)가 어진 정승이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황각(黃閣) 20년에 맑은 바람이 일만고(一萬古)로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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