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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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발조기립치적[拔趙旗立幟赤] 한신(韓信)이 조(趙) 나라를 칠 적에 거짓 패주(敗走)하자 조군(趙軍)이 성을 비우고 추격하였다. 그 사이에 한신의 군사가 조 나라 성을 점령하고 한(漢) 나라의 붉은 기를 세워 승리하였다. <史記 卷九十二 淮陰侯列傳>
❏ 발중생련[鉢中生蓮] 진(晉) 나라 때 천축(天竺)의 중 불도징(佛圖澄)이 낙양(洛陽)에 왔었는데, 석늑(石勒)이 그의 도술(道術)을 시험하려고 불렀다. 불도징이 바리때에 물을 채운 다음 향을 피우고 주문을 외니, 별안간 바리때 속에 파란 연꽃이 나타나서 햇빛에 반짝거렸다는 전설이 있다. <晉書 卷九十五 佛圖澄傳>
❏ 발천진[發天眞] 개성이 독특한 훌륭한 시문이 나오리라는 뜻이다. 천진(天眞)은 하늘에서 독자적으로 부여받은 순수한 성품을 말한다.
❏ 발청수적[拔靑樹赤] 한(漢) 나라 때 한신(韓信)이 정경구(井陘口)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조(趙) 나라 성(城)에 꽂힌 기(旗)를 뽑아 버리고 한 나라의 붉은 기를 세운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九十二>
❏ 발췌초록[拔萃抄錄] 많은 것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따로 초하여 둔 것.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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