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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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발십득오[拔十得五] 당서(唐書) 장구령전(張九齡傳)에 “대저 이부(吏部)의 상서(尙書)와 시랑(侍郞)은 현능함 때문에 제수된 것이니, 어찌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겠는가. 만일 사람을 알기가 어렵다면 10명 가운데 5명만 얻어서 쓰더라도 될 것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발아찰연[孛兒札宴] 혼인 등 경사에 베푸는 잔치이다. 원래 몽고 말인데, 그 지배하에 있을 때 고려에서도 이것을 썼다.
❏ 발양상태[發揚狀態] 의식은 대체로 혼탁되어 있지 않으나 고성을 내거나 울거나 난폭하게 굴거나 자기의 주위에 대하여 분별없이 행동하는 형태를 이른다.
❏ 발연변색[勃然變色] 왈칵 성을 내어 안색이 변한다.
❏ 발예[㗶芮] 발(㗶)은 방패를 예는 방패를 잇는 끈을 말한다.
❏ 발운산[撥雲散] 눈이 흐릿하여 잘 안 보이고 눈물이 많이 흐르는 데에 쓰는 약이다.
❏ 발저사[鉢底裟] 이것은 아마도 발라야(鉢羅若)를 이렇게 쓴 것 같은데, 반야(般若)와 같은 말로서, 번역하면 지혜(智慧)가 된다.
❏ 발전치후[跋前疐後] 발전치후는 시경(詩經) 빈풍(豳風) 낭발(狼跋)에서 나온 말로, 이리가 앞으로 가려 하면 턱 살이 밟히고 뒤로 가려 하면 꼬리가 밟히는 것처럼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처지에 놓인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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