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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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문통필[文通筆] 문통은 남북조시대 강엄(江淹)의 자이다. 그의 젊을 때 꿈에 곽박이라는 예전 시인이 오색 붓을 하나 주었는데, 그 후로 그의 문학적 재주가 발전되어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한다.
❏ 문파[文波] 학문하는 반궁(泮宮) 앞으로 흐르는 물이기 때문에 문파(文波)를 흘렸다 한다.
❏ 문평문하서명인[文平門下署名人] 문평은 이지명(李知命)의 시호이다. 그는 명종 때 지공거(知貢擧)가 되어 이규보(李奎報)·유승단(兪升旦) 등 명환(名宦)을 발탁하였다. <高麗史 卷九十九 李知命傳>
❏ 문폐[文陛] 무늬가 화려한 돌로 쌓은 어전(御殿)의 섬돌을 이른다.
❏ 문표래고정[文豹來罟穽]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에 “호랑이와 표범은 털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냥꾼의 표적이 되는 일을 자초하고[虎豹之文來田], 동작이 민첩한 원숭이는 사냥할 때 쓰기 위해 줄에 묶이는 신세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 문필유질[文必有質] 공자의 말에 “문(文)만으로도 안 되고 바탕[質]만으로도 안 되고, 문과 질이 고루 조화되어 빈빈(彬彬)한 연후에야 군자(君子)이니라.”라 하였다.
❏ 문하[門下] 집안의 하인, 전국시대에는 식객(食客)을 이른다. 현재는 제자라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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