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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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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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捫瘡] 구준(寇準)이 어릴 적에 어머니에게 상처가 날 정도로 크게 야단맞은 후 공부를 열심히 하여 나중에 훌륭하게 되었으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 그래서 언제나 그 상처를 만지며[捫瘡] 울곤 하였다. <記聞錄>
❏ 문창[文昌] 문창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의 시호(諡號)인 문창후(文昌侯)의 준말이다.
❏ 문창[文昌] 문창은 문운(文運)을 주관하는 별 이름으로 문형(文衡) 즉 대제학을 뜻한다.
❏ 문창성[文昌星] 문창성은 북두칠성에서 괴성(魁星)을 제외한 여섯 별의 총칭이다. 천상에 문성(文星)이 있는데, 인간의 문장(文章)을 맡았다. 인간에서 가장 문장을 잘하는 이는 천상의 문성(文星)과 서로 응(應)한다.
❏ 문창성[文昌省] 상서성(尙書省)의 별칭이다.
❏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의 봉호(封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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