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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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문항포륜래불이[門巷蒲輪來不已] 겉으로는 고결한 은자(隱者)인 척하면서 속으로는 세상 욕심에 탐닉하는 사람들을 풍자한 말이다. 북송(北宋) 때 충방(种放)이 종남산(終南山) 표림곡(豹林谷)에 은거하면서 뻔질나게 황제의 부름을 받고 높은 벼슬을 하며 산골과 도성을 왔다 갔다 하였으므로, 당시에 가짜 은거자를 풍자한 ‘북산이문(北山移文)’의 글을 암송하여 그를 비꼬았던 고사가 전한다. <宋史 卷457 隱逸列傳上 种放>
❏ 문행관[文杏館] 문묘(文廟) 또는 향교(鄕校)를 일컫는 말이다.
❏ 문헌통고[文獻通考] 원(元) 나라 마단림(馬端臨)이 당 나라 두우(杜佑)의 통전(通典)을 증보한 것으로 총 3백 48권이다.
❏ 문형[文衡] 문형은 홍문관 대제학의 별칭이다.
❏ 문형부[文衡付] 마치 불가(佛家)에서 의발(衣鉢)을 전하듯, 문형을 그만둘 때에는 후임자에게 옥당의 벼루를 전하는 일이 관례화되어 있었으며, 벼루를 전할 때에는 또 서로들 시축(詩軸)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다. 허기(虛器)는 이름과 실제가 서로 부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쓴 말이다.
❏ 문혜군[文惠君] 양(梁) 혜왕(惠王)을 말한다.
❏ 문호[門戶] 대문과 지게문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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