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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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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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쌍장[無雙將] 한(漢) 나라의 명장인 우북평 태수 이광이 천하무쌍의 장수라는 찬탄을 받은 고사가 있다. <漢書 李廣傳>
❏ 무아도취[無我陶醉]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를 이른다. 무아지경(無我之境)
❏ 무아묘[巫娥廟] 무산 신녀(巫山神女)의 사당이다. 초 양왕(楚襄王)이 일찍이 고당(高唐)에서 놀다가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여자가 와서 “저는 무산의 여자로서 고당의 나그네가 되었는데 임금님이 여기 계시다는 말을 듣고 왔으니, 침석(枕席)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 하므로 임금은 하룻밤을 같이 잤는데, 아침에 여자가 떠나면서 “저는 매일 아침이면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됩니다.”라 하기에 지켜보니 과연 그 말과 같으므로 임금이 거기에 조운묘(朝雲廟)를 건립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玉 高唐賦>
❏ 무아지경[無我之境] 마음이 한 곳에 온통 쏠려 자기를 잊고 있는 경지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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