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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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맹종동순[孟宗冬笋] 맹종은 삼국 때 오(吳)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공무(恭武)이다. 무척 효성스러웠는데 한번은 어머니가 병이 들어 대순을 먹고 싶어하는데, 마침 겨울이라서 구할 수 없었다. 맹종은 근심하며 대숲에 가보았더니 대순이 솟아났다 한다. <晉書 吳志 孟宗傳>
❏ 맹종효[孟宗孝] 맹종은 삼국 시대 때의 초(楚) 나라 강하(江夏) 사람이다. 그의 어머니가 죽순을 몹시 먹고 싶어하였는데, 겨울철이라서 죽순을 구할 수가 없었다. 이에 맹종이 대숲에 들어가서 탄식하자, 어느 사이 죽순이 자라나 이를 가져다가 어머니에게 드렸다 한다. <楚國先賢傳>
❏ 맹진[孟津] 하남성(河南省) 맹현(孟縣) 남쪽에 있는 나루로 주 무왕(周武王)이 주(紂)를 칠 때, 이곳에서 크게 제후들을 모았었다.
❏ 맹집우[孟縶憂] 맹은 형(兄)의 뜻으로 즉 춘추 시대 위공(衛公)의 형 ‘칩’을 말하는데, 칩이 당시 반역자들의 복병(伏兵)에 의해 살해되었다. <左傳 昭公 二十年>
❏ 맹참모[孟參謀] 당나라의 시인 맹교(孟郊)를 가리킨다. 자는 동야(東野)이다. 늙어서 정여경(鄭餘慶)의 참모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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