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맹부구[盟鳧鷗] 수향(水鄕)의 물새들이 영원히 함께 살겠다고 맹약을 할 정도로 은자의 칭호를 받기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이다.
❏ 맹분[孟賁] ① 춘추 때 위나라의 장사 이름이다. 사기정의(史記正義)에 의하면 그가 일단 노하여 고함을 치면 그 소리에 하늘이 움직였다고 했다. 시자(尸子)에 “맹분은 물속에서는 교룡(蛟龍)도 피하지 않고, 산속을 다닐 때는 흉포한 호랑이도 마다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② 전국 때 진무왕의 호위 무사였던 맹열(孟說)이다. 태어날 때부터 용력이 있어 평소에 살아있는 소의 뿔을 뽑았다고 했다. 그는 오획(烏獲)과 함께 용력으로 제후들 사이에 이름이 있었다. 진나라 왕으로 즉위한 진 무왕이 용사들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각지의 용사들을 이끌고 진나라로 들어가 높은 벼슬을 받았다. 무왕 4년 기원전 307년 무왕이 주나라에 들어가 맹열과 구정 들기 시합을 하다가 다리가 부러져 죽었다. 이에 그 죄를 추궁 받아 살해되고 그 종족은 멸족되었다.
❏ 맹사[盲史] 맹사는 전국 시대 좌구명(左丘明)이 찬한 국어(國語)를 말한 것으로, 그가 실명(失明)한 뒤에 이 책을 찬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 맹사마[孟司馬] 맹가(孟嘉)를 말한다. 진(晉)나라 사람이다. 참군 사마(參軍司馬)로서 9월 9일에 용산(龍山)에 노닐면서 모자를 떨어뜨린 고사(故事)가 있다.
❏ 맹상고결[孟嘗高潔] 맹상은 고결하다. 왕발의 등왕각서에, ‘孟嘗高潔 空懷報國之心”이라 하였다.
❏ 맹상군[孟嘗君] 맹상군은 제 선왕(齊宣王)의 서제(庶弟)인 정곽군(靖郭君) 전영(田嬰)의 아들 전문(田文)의 봉호이다. 그는 문객(門客)을 좋아하여 식객(食客)이 3천 명에 이르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창[孟昶]~맹충왕누손사막[蝱蟲枉累孫思邈]~맹하[孟夏] (0) | 2015.06.18 |
---|---|
맹종동순[孟宗冬笋]~맹진[孟津]~맹참모[孟參謀] (0) | 2015.06.18 |
맹저[孟諸]~맹정[孟亭]~맹제공채[孟齊孔蔡] (0) | 2015.06.16 |
맹완단청[盲玩丹靑]~맹인할마[盲人瞎馬]~맹자정문[盲者正門] (0) | 2015.06.16 |
맹생[孟生]~맹씨정[孟氏庭]~맹양주[孟凉州] (0) | 2015.06.16 |
맹박[孟博]~맹박사[孟博詞]~맹부[盟府] (0) | 2015.06.16 |
맹모단기[孟母斷機]~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맹문산[孟門山] (0) | 2015.06.15 |
맹교한[孟郊寒]~맹명제하[孟明濟河]~맹모교자[孟母敎子] (0) | 2015.06.15 |
맹공작[孟公綽]~맹광양홍[孟光梁鴻]~맹교[孟郊] (0) | 2015.06.15 |
맹가표검[盟柯摽劒]~맹견명[孟堅銘]~맹견위지본심념[孟堅爲志本心拈] (0) | 201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