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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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만전[蠻牋] 당 나라 때 고려지(高麗紙)의 별칭이며, 혹은 촉(蜀) 땅에서 생산되는 질이 좋은 채색지(彩色紙)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시를 쓰는 종이를 가리킨다.
❏ 만전성기[滿前聲妓] 문천상은 원래 매우 사치한 생활을 하여 항상 기생이 앞에 가득할 정도였는데, 원(元) 나라가 침공해 오자 가산을 모두 털어 군비(軍費)로 충당했다 한다. <宋史 卷四百十八 文天祥列傳>
❏ 만전지책[萬全之策] 모든 것이 온전한 계책. 매우 완전한 계책. 한치의 허점도 없는 완전한 대책을 이른다.
❏ 만절조종의[萬折朝宗意] 중국의 하수가 모두 동쪽을 향하면서[萬折必東]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朝宗于海]에서 연유한 것이다. <荀子 宥坐·書經 禹貢·詩經 小雅 沔水>
❏ 만절필동[萬折必東] 중국의 지면은 동쪽이 낮아 물줄기가 일만 번 꺾어지더라도 반드시 동해로 흘러들어간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 만조[萬竈] 만조는 군사의 식사를 위하여 만든 만 개의 아궁이로, 수많은 군사의 진영을 뜻한다.
❏ 만주[蠻洲] 미개한 섬 나라, 즉 일본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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