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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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만당시체[晩唐詩體] 만당은 당(唐) 나라의 말년을 이른다. 당대(唐代)의 시를 초당·성당(盛唐)·중당·만당의 4기로 구분한 하나로, 문종(文宗) 태화(太和) 이후 당말에 이르기까지 80년 동안을 가리키는데, 이때는 두목(杜牧)·이상은(李商隱)·온정균(溫庭筠) 등이 대표적인 시인이었다.
❏ 만두[饅頭] 토만두(土饅頭)의 준말로, 흙을 둥그렇게 쌓아 올린 무덤을 말한다.
❏ 만랑[漫浪] 세상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 만랑[漫浪] 만랑은 당(唐) 나라 원결(元結)의 별호로 흔히 만랑(漫郞)으로 쓴다. 원차산집(元次山集) 권4 유혜천시천상학자(遊潓泉示泉上學者)에 “나는야 오랫동안 자유로운 몸 구속을 받는 것은 원치 않으오.[顧吾漫浪久不欲有所拘]”라고 하였다.
❏ 만력[萬曆] 명(明) 나라 신종(神宗) 황제(神宗皇帝) 주익균(朱翊鈞)의 연호(年號)이다. 1573년에서 1620년까지 48년간 지속되었다.
❏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푸른 물 가운데 한떨기 꽃이 피어 있음을 이른다. 좌중(座中)에 한 사람의 예기(藝妓)가 있음. 많은 남자 가운데 오직 한 명의 여자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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