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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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두점방맹[杜漸防萌]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점(漸)은 사물의 처음. 맹(萌)은 싹.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 두종[杜悰] 당(唐)의 두종(杜悰)은 문음(門蔭)으로 부마도위(駙馬都尉)가 되고 뒤에 장상(將相)을 역임했으나 자신의 자봉(自奉)에만 힘쓰고 인재를 천거 기용한 일이 없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그를 일러 독각서(禿角犀)라고 하였다.<唐書 卷一百六十六>
❏ 두주[杜酒] 두주는 집에서 빚은 박주(薄酒)를 이른다.
❏ 두주[頭籌] 제일 첫머리의 산가지. 어떤 기예(技藝)를 겨루어서 먼저 승리를 거둔 것을 이른다.
❏ 두주백편[斗酒百篇] 이태백(李太白)처럼 한자리에서 술 한 말을 해치우고 백 편의 시를 지을 만큼 문재(文才)가 뛰어나고 기개가 호방한 것을 말한다.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에 “한 말 술에 시 백 편 짓는 우리 이태백, 장안 저자 주막에서 잠을 자누나.[李白一斗詩百篇 長安市上酒家眠]”라는 구절이 있다.
❏ 두주불사[斗酒不辭] 한 말 술도 사양하지 않음. 주량(酒量)이 세다는 뜻이다.
❏ 두주쌍감[斗酒雙柑] 남조 송(南朝宋) 때 대옹(戴顒)이 봄날에 술 한 말과 밀감 두 개를 가지고 나가므로, 누가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꾀꼬리 소리를 들으러 간다.”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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