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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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두림칠서[杜林] 두림은 후한 때의 경학자이다. 두림이 일찍이 칠서(漆書)로 된 고문상서(古文尙書)를 얻어 매우 소중히 간직해 오다가, 마침내 위굉·서순을 만나 그들에게 전수함으로써 고문상서(古文尙書)가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後漢書 卷二十七>
❏ 두모[杜母] 두모(杜母)는 후한 때 남양태수(南陽太守)로서 남양을 대단히 잘 다스려 백성들이 그를 어머니와 같다 하여 두모라 호칭했던 두시(杜詩)를 가리킨다. <後漢書 卷三十一>
❏ 두목[杜牧] 만당(晩唐) 시인, 자(字)는 목지(牧之) 호(號)는 번천(樊川), 당(唐) 나라 때 명신(名臣)이다. 시부(詩賦)에 능(能)하고 풍류(風流)와 아량(雅量)이 있었으며 강개롭게 병사(兵事)를 논하기를 즐겼다. <唐書 卷一百六十六 杜牧傳>
❏ 두목중서루배낭[杜牧中書屢拜囊] 조낭은 검은 베로 만든 전대인데 여기에 글을 싸서 임금에게 올렸다. 당(唐) 나라 때 중서사인(中書舍人)을 지낸 두목은 성품이 매우 강직하고 뛰어난 절개가 있어 매양 조정의 대사(大事)와 시폐(時弊)를 잘 논술하여 당시 직소(直疏)로 유명하였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新唐書 卷六十六 杜牧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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