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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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두소[斗筲] 두(斗)는 열 되, 초(筲)는 대그릇 두 되들이. 모두 작은 그릇인데 짧은 재주와 얕은 도량(度量)을 지닌 소인을 “두초의 사람”이라 한다.
❏ 두소릉[杜少陵] 소릉은 두보(杜甫)의 호이다.
❏ 두소지인[斗筲之人]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한다.
❏ 두솔궁[兜率宮] 도솔궁은 수미산(須彌山) 꼭대기에 있는 칠보(七寶)로 된 궁전. 석가여래가 전생에 도솔궁에서 머물렀는데, 중생 제도의 인연을 품부받고 이 세계에 내려왔다 한다.
❏ 두수삼년적[杜叟三年笛] 두보의 청적(聽笛) 시에 “3년 피리 속에 관산의 달이요, 만국 병장기 앞에 초목 바람.[三年留裏關山月 萬國兵前章木風]”이라고 하였다.
❏ 두수여점부[斗水如霑鮒] 미천하고 곤궁한 사람을 구원해 주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장자(莊子) 외물(外物)에 “주(周)가 어제 오는데 도중에서 누가 부르는 자가 있기에 뒤를 돌아보니, 수레바퀴 자국의 괸 물 속에 붕어가 있었다. ……그 붕어가 말하기를 ‘나는 동해(東海)의 파신(波臣)인데, 당신이 두승(斗升)의 물로써 나를 좀 살려주지 않겠느냐?’고 했다.”라고 하였다.
❏ 두순압[杜荀鴨] 당나라 두순압(杜荀鴨)은 시인(詩人) 두순학(杜荀鶴)을 사모하여 순압(荀鴨)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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