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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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도야[陶冶] 도(陶)는 기와를 굽는 사람이요, 야(冶)는 풀무장이인데 이는 화육(化育) 재성(裁成)의 뜻을 빌어서 표현한 것이다. 회남자(淮南子)에 “천지를 포괄하고 만물을 도야한다.”라고 하였다.
❏ 도어[徒御] 도보(徒步)로 가면서 연(輦)을 끄는 자와 수레 위에서 말을 모는 자를 합해 일컫는 말이다.
❏ 도어사[都御史] 대헌과 같은 말로 대사헌을 뜻한다.
❏ 도연[道緣] 도가(道家)와의 인연, 즉 선경(仙境) 속에서 양생(養生)을 할 수 있게 된 특별한 인연이라는 뜻이다.
❏ 도열[桃茢] 복숭아나무와 갈대 이삭으로 만든 비이다. 옛날에 이 비로 집안의 사기(邪氣)를 쓸어내었다고 한다.
❏ 도열강서파[圖列江西派] 북송(北宋)의 황정견(黃庭堅)이 새로운 시풍(詩風)을 개창하여 강서시파(江西詩派)라 불렸는데, 여본중(呂本中)이 이들 법사(法嗣) 25인에 대한 강서시사종파도(江西試社宗派圖)를 그렸다.
❏ 도엽[桃葉] 진(晉) 나라 왕헌지(王獻之)의 애첩(愛妾) 이름인데, 왕헌지는 도엽을 몹시 사랑하여 일찍이 그를 위해 도엽가(桃葉歌)를 지어 부르기까지 하였다.
❏ 도엽가[桃葉歌] 도엽가는 악부(樂府)의 오성곡사(吳聲曲辭) 이름으로, 진(晉) 나라 왕헌지(王獻之)가 그의 애첩(愛妾)인 도엽(桃葉)을 보내면서 지어 불렀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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