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사람은 나서 한 세상
풀은 돋아 봄 한 철
폭풍우처럼 왔다가 먼지처럼 가는구나.
人生一世, 草生一春.
인생일세, 초생일춘.
來如風雨, 去似微塵. <增廣賢文>
래여풍우, 거사미진. <증광현문>
반응형
'마음[心法]산책 > 청한[淸閑]과 초탈[超脫]'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죽부대 버리고 돌아가노라 <太古普遇태고보우> (0) | 2015.07.18 |
---|---|
돌돌돌 흐르는 물 지혜를 얘기하고 <혜근> (0) | 2015.07.11 |
흰 구름 사려고 맑은 바람 팔았더니.. <석옥청공/사세송> (0) | 2015.07.09 |
온갓 생각으로 병들어가는 몸은 헛것이라네 <法句經법구경> (0) | 2015.07.05 |
기미를 알면 마음 절로 한가하다 <명심보감/격양시 (0) | 2015.07.04 |
나 자신 또한 나라고 말할 수 없네 <法句經법구경> (0) | 2015.03.04 |
편안과 만족은 내게 달린 것이다 <墨子묵자> (0) | 2015.02.28 |
이루기 위해, 살기 위해 지나치게 애쓰지 마라 <菜根譚채근담> (0) | 2015.01.24 |
세월은 본래 길건만 마음 바쁜 사람이 재촉한다 <菜根譚/채근담> (0) | 2014.12.20 |
집착이 즐거움을 고통으로 바꾼다<채근담> (0) | 2014.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