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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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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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니 내 재물이니
어리석은 사람들은 걱정하지만
나 자신 또한 나라고 할 수 없는데
어디에 내 자식이 있고 재물이 있는가.
有子有財, 愚唯汲汲, 我且非我, 何有子財.
유자유재, 우유급급, 아차비아, 하유자재.
<法句經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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