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노위[魯衛] 주(周)나라 때에 노(魯)·위(衛) 등은 동성(同姓)의 제후(諸侯)였다.
❏ 노위상근[魯衛相近] 노(魯) 나라는 주공(周公)의 봉국(封國)이고 위(衛) 나라는 주공의 아우 강숙(康叔)의 봉국인데, 두 나라의 정치 상황이 마치 형제처럼 엇비슷하기 때문에, 공자가 “魯衛之政 兄弟也”라고 말하였다. <論語 子路>
❏ 노위정무시[魯衛政無猜] 노위는 노 나라와 위 나라를 가리킨다. 노 나라는 주공(周公)의 후예이고, 위 나라는 강숙(康叔)의 후예인데, 주공과 강숙이 친형제간이었기 때문에 그 후예들의 국정(國政)도 형제처럼 해나갔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자로(子路)에 “노위는 정치를 형제처럼 한다.”라고 하였다.
❏ 노위형제[魯衛兄弟] 친형제처럼 서로 정이 매우 두터움을 말한다. 노위 형제(魯衛兄弟)는 곧 노(魯)에 봉해진 주공(周公)과 위(衛)에 봉해진 강숙(康叔) 형제를 말하는데, 강숙은 위에 봉해진 뒤 항시 형인 주공의 정사를 본받아 국정(國政)도 마치 형제같이 한 데서 온 말이다. 논어(論語) 자로(子路)에 “노와 위의 정사는 형제처럼 한다.”라고 하였다.
❏ 노은공[魯隱公] 기원전 722년에 즉위하여 712년에 죽은 노나라의 군주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제[老除]~노주[蘆酒]~노주[魯酒] (0) | 2015.03.17 |
---|---|
노전[盧前]~노전괴[盧前愧]~노전왕후[盧前王後] (0) | 2015.03.17 |
노자표[鸕鶿杓]~노잠[老蠶]~노재[魯齋] (0) | 2015.03.17 |
노일경[老一經]~노자[鸕鶿]~노자이[老子夷] (0) | 2015.03.16 |
노이무공[勞而無功]~노이선생[老李先生]~노인성[老人星] (0) | 2015.03.16 |
노야어가[魯野漁歌]~노오[盧敖]~노옹[潞翁] (0) | 2015.03.16 |
노순[鱸蓴]~노시경편[魯詩駉篇]~노심초사[勞心焦思] (0) | 2015.03.16 |
노수부[魯叟桴]~노수절량[魯叟絶糧]~노숙무추능탁지[老宿無錐能卓地] (0) | 2015.03.15 |
노서[鷺序]~노성승부[魯聖乘桴]~노수[魯叟] (0) | 2015.03.15 |
노상[魯桑]~노생상담[老生常譚]~노생지몽[盧生之夢] (0)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