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노사경어운월주[弩射鯨魚隕月珠] 풍파를 잠재우며 항해할 것이라는 말이다. 전설에 의하면 고래의 눈이 변하여 명월주(明月珠)로 된다고 한다. <文選 吳都賦 注>
❏ 노사나[盧舍那] 비로자나(毗盧遮那)를 말한다. 햇빛이 온 세계를 비추듯이 광명(光明)으로 이름을 얻은 부처, 즉 광명불, 보신불이다.
❏ 노사서운[魯史書雲] 노사는 춘추좌전(春秋左傳)을 가리키는데, 노 나라에서는 춘분(春分)·추분(秋分)·하지(夏至)·동지(冬至)·입춘(立春)·입하(立夏)·입추(立秋)·입동(立冬) 때에는 반드시 운기(雲氣)를 관측하여 길흉(吉凶)을 점쳐서 그것을 책에 기록했던 것을 이른 말이다. <左傳 僖公 五年>
❏ 노산고[盧山高] 구양수가 동년(同年)인 유중윤(劉中允)이 벼슬을 버리고 여산(盧山)의 남쪽으로 옮겨 가니, 구양공이 그 절개를 높이 여겨 이 시를 지어 찬미하였다.
❏ 노산묘[魯山墓] 영월(寧越)에 있는 조선조 제6대 왕 단종의 무덤이다. 숙부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찬탈되어 노산군에 봉해졌다. 그후 1698년(숙종 24)에 복위(復位)되고 묘효(廟號)가 추증되었다. 능호는 장릉(莊陵)이다.
❏ 노삼가[魯三家] 춘추 시대 노 나라의 세 공족, 곧 맹손씨(孟孫氏)·숙손씨(叔孫氏)·계손씨(季孫氏)를 말한다. 환공(桓公)의 자손들로 국정(國政)을 잡으며 권세가 강성해져 왕실(王室)이 도리어 미약했었는데, 뒤에 계손씨의 가신(家臣) 양호(陽虎)에게 권력을 빼앗겼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야어가[魯野漁歌]~노오[盧敖]~노옹[潞翁] (0) | 2015.03.16 |
---|---|
노순[鱸蓴]~노시경편[魯詩駉篇]~노심초사[勞心焦思] (0) | 2015.03.16 |
노수부[魯叟桴]~노수절량[魯叟絶糧]~노숙무추능탁지[老宿無錐能卓地] (0) | 2015.03.15 |
노서[鷺序]~노성승부[魯聖乘桴]~노수[魯叟] (0) | 2015.03.15 |
노상[魯桑]~노생상담[老生常譚]~노생지몽[盧生之夢] (0) | 2015.03.15 |
노부좌승[勞不坐乘]~노사[弩士]~노사[露斯] (0) | 2015.03.15 |
노번[魯璠]~노병준전화예안[老病樽前花翳眼]~노부세[路浮稅] (0) | 2015.03.14 |
노면[露冕]~노미[撈米]~노반자려택[魯泮資麗澤] (0) | 2015.03.14 |
노린견수[魯麟見狩]~노마십가[駑馬十駕]~노망[魯望] (0) | 2015.03.14 |
노론분이반[魯論分二半]~노류장화[路柳墻花]~노릉견[魯陵鵑] (0) | 201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