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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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노번[魯璠] 노 나라에서 생산되는 여번(璵璠)으로, 질이 좋은 옥을 말한다.
❏ 노병[老兵] 노병은 주인을 조롱하는 말인데, 진(晋)나라 때에 환온(桓溫)을 노병이라고 조롱한 고사가 있다.
❏ 노병유마[老病維摩] 불교의 유마힐경(維摩詰經)에 “유마힐 거사(居士)는 병으로 늘 누워 있으면서도 문병(問病)하러 온 문수보살(文殊菩薩) 등 여러 보살에게 설교하였다.”라고 하였다.
❏ 노병준전화예안[老病樽前花翳眼] 늙으면 꽃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옛 시인들은 탄식하였다.
❏ 노부[老符] 노부는 늙은 수재(秀才) 부림(符林)을 이른다. 송 나라 때 소식(蘇軾)이 일찍이 상사일(上巳日)에 술을 가지고 제생(諸生)들을 찾아갔는데, 모두 외출하고 유독 노부 수재(老符秀才)만이 있으므로, 그와 함께 취하도록 술을 마셨다하는데, 부림은 대체로 안빈낙도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蘇東坡詩集 卷四十二>
❏ 노부[鹵簿] 임금이 행차할 때의 의장(儀仗)을 말한다.
❏ 노부세[路浮稅] 왜인(倭人)에게 빚을 얻어 쓴 것을 말한다. 이를 범한 경우에는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같이 사형(死刑)으로 다스리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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