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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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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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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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南巢] 남방의 봉황이 깃든 곳이라 한다.

남수[柟樹] 매화나무. 두보(杜甫)가 남수라는 제목으로 읊은 시는 다음과 같다. “초당 앞에 강을 의지한 남수는, 2백 년이 되었다고 말로서 전해 오네[依江柟樹草堂前 故老相傳二百年]”

남수[灆水] 진주(晉州) 청천(淸川)의 일명이다.

남수초당[楠樹草堂] 두보 시에 依江楠樹草堂前 故老相傳二百年이란 어구가 있다.

남숙북홀[南儵北忽] ()과 홀은 신()의 이름으로, 남해(南海)의 임금을 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임금을 홀이라 한다. <莊子 應帝王>

남순장[南巡仗] 왕이나 왕비의 죽음을 뜻한다. () 임금이 남쪽으로 순수(巡狩)하여 창오(蒼梧)의 들에서 붕어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남신구[南汛口] 우리 나라 사신이 해로(海路)로 북경에 가는 도중에 거치는 곳으로, 여순구(旅順口)의 철산취(鐵山觜)와 영원(寧遠)의 사이에 있다.

남아[南衙] 대내(大內)의 남쪽에 있는 중서성(中書省문하성(門下省상서성(尙書省) 등 이른바 재상부(宰相府)를 말한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실을 정도의 많은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의 무게가 있다는 말로 말을 함부로 하지말고 삼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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