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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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나양[裸壤] 나라 이름이다. 이 나라는 사람들이 무례하여 옷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생활을 한다고 한다.
❏ 나양봉[羅兩峯] 나양봉은 청 나라 양주(揚州) 사람인데 이름은 빙(聘), 자는 돈부(遯夫), 호는 양봉이며 또는 화지사승(花之寺僧)·화지인(花之人)·주초시림(朱草詩林)이라 한다. 김농(金農)의 제자, 김동심(金冬心)의 고제(高弟)로서 시에 능하고 그림을 잘 하였으며, 더욱이 화매(畫梅)로써 해내외에 독절(獨絶)하였다.
❏ 나양해장보[裸壤駭章甫] 소인이 군자를 도리어 나쁘게 여김을 비유한 말이다. 나양은 벌거벗은 몸에 문신(文身)한 것을 말하고, 장보(章甫)는 은(殷) 나라 때의 관(冠) 이름인데, 공자가 항상 이 관을 썼으므로, 전하여 유자(儒者)의 뜻으로 쓰인다.
❏ 나연[那衍] 서북 지방의 야인(野人)들이 주장(主將)을 높여 부르던 이름이다.
❏ 나옹[懶翁]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명승(名僧) 왕사(王師) 혜근(惠勤)의 법호이다. 혹은 강월헌(江月軒)이라고도 하였다. 나옹은 여주 신륵사(神勒寺)에 살았다. <東國輿地勝覽 卷六 驪州>
❏ 나옹탑[懶翁塔] 나옹은 고려 공민왕(恭愍王)때의 고승. 우왕(禑王)2년(1376)에 왕명으로 밀양 영원사(瑩原寺)로 가던 도중 신륵사에서 입적하여 거기에다 부도(浮屠)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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