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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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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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綺疏] 비단의 무늬를 조각한 문이나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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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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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여[其所如] 그 간곳. 여(如)는 지(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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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琪樹] 구슬을 드리우고 있다는 선경(仙境)의 옥수(玉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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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祇樹]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준말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설법했다는 인도(印度) 기원정사(祇園精舍), 즉 사원(寺院)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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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沂水] 기수는 노(魯) 나라 도성 남쪽에 있는 물 이름이다. 공자(孔子)가 일찍이 제자들에게 각기 포부를 물었는데, 모두들 정치에 관심을 두었으나, 증점(曾點)만은 “봄에 여러 친구들과 기수에 목욕하고 무우에 바람 쏘이고 시 읊으며 돌아오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공자는 자연을 즐기려는 그의 높은 뜻을 칭찬하였다.<論語 先進> 이 때문에 한가로이 자연을 즐기는 말로 흔히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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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淇水] 기수는 하남성(河南省) 임현(林縣)을 지나는 물로 이 부근엔 대나무가 잘 자라기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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