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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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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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鬼神] 귀(鬼)는 음(陰)의 정기를 가진 영(靈)이요, 신(神)은 양(陽)의 정기를 가진 영(靈)이다. 혼백(魂魄)이란 말도 음양으로 구별되는 데 정신을 가리키는 양(陽)의 넋이 혼(魂)이요, 육체를 가리키는 음(陰)의 넋이 백(魄)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백(魄)은 땅 속으로 들어가 ‘鬼’가 되고 혼(魂)은 승천하여 ‘神’이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혼령를 가리키며, 비유적으로 어떤 일에 대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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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貴臣] 실직(實職)이 정2품 이상이거나 산관(散官) 1품 이상인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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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鬼薪] 진·한(秦漢) 시대의 형벌 명칭이다. 죄가 경미한 자에게 3년 동안 종묘(宗廟)의 땔나무를 하게 하는 형벌이다. <史記 秦始皇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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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출후[鬼神出後] 죽은 사람이 양자 나가는 것을 말한다. 조선조 고종(高宗) 때 선보도유사(璿譜都有司) 이재만(李載晩)이 5세에 요절한 용성대군(龍城大君; 인조의 4남)의 후사(後嗣)로 들어가고, 또 선원파(璿源派)에서 1세 혹은 3세에 죽은 대군이나 왕자 또는 무후(無後)한 집안에다가 1백년 혹은 2백년 전에 죽은 사람으로 대를 잇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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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심[歸心] 고향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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