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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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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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九河] 구하는 황하(黃河)의 맹진(孟津) 북쪽에 흘러들어오는 아홉 줄기의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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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결궤[九河決潰] 우(禹)가 홍수(洪水)를 다스릴 때에 결궤(決潰)된 아홉 하수를 치수(治水)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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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상[九霞觴] 송 태종(宋太宗)이 만든 곡조의 이름이다. <宋史 音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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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착소[九河鑿疏] 우(禹) 임금은 9년 홍수(洪水)를 다스려 큰 공을 세웠다. 서경(書經) 우공(禹貢)에 “구하(九河)가 물길로 간다[九河旣道]”라고 하였는데, 구하는 9개의 하(河)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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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丘壑] 일구일학(一丘一壑)의 준말로 은거지(隱居地)를 말한다. 한서(漢書) 서전(敍傳) 상(上)의 “한 골짜기에서 고기를 낚고 …… 한 언덕 위에서 소요를 한다[漁釣於一壑 …… 棲遲於一丘]”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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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溝壑] 자신의 신념을 지키다가 구렁에 시체가 던져지더라도 한스럽게 여기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에 “지사는 구학의 뜻 잊지를 않고 용사는 언제나 목 떨어질 각오를 한다[志士不忘在溝壑 勇士不忘喪其元]”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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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緱鶴] 구학은 구씨산(緱氏山)의 학으로, 중국 하남성(河南省) 언사현(偃師縣) 남쪽에 있는 구씨산 꼭대기에서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왕자진(王子晉)이 7월 7일 흰 학을 타고 가족과 작별한 뒤 날아갔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列仙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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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장고황[丘壑藏膏肓] 당나라 처사 전암(田巖)이 산중에 숨어사는데 고종(高宗)이 찾아가서 “무슨 낙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신은 천석(泉石)의 고황(膏肓)입니다.”라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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