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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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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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전지[丘明傳志] 구명은 좌전(左傳)의 저자 좌구명(左丘明)을 말하는데, 두예(杜預)가 쓴 춘추좌씨전 서(春秋左氏傳序)에 “변례를 유추해서 포폄의 정신을 바르게 펴고, 두 개의 전 가운데에서 정선하여 이단의 설을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체로 좌구명의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함이었다[推變例以正褒貶 簡二傳而去異端 蓋丘明之志也]”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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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지은[救命之恩] 목숨을 구해 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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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龜毛] 불경(佛經)에 거북의 털, 토끼의 뿔이란 말이 있는데, 그것은 본시 없는 것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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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颶母] 회오리바람. 여름에서 가을철로 옮기는 환절기(換節期)에 불어오는 거센 바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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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토각[龜毛兎角] 거북이의 털과 토끼의 뿔. 이것은 본시 없는 것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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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목적[龜目赤] 거북의 눈알이 빨갛게 변하면 홍수가 난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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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몽[龜蒙] 구산과 몽산. 산동성(山東省) 태산군(泰山郡)에 있는 두 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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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묘지향[丘墓之鄕] 조상의 무덤이 있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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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九門] 옛날 천자(天子)는 구문(九門)이 있었으니, 1은 노문(路門), 2는 응문(應門), 3은 치문(雉門), 4는 고문(庫門), 5는 얼문(臬門), 6은 성문(城門), 7은 근교문(近郊門), 8은 원교문(遠郊門), 9는 관문(關門)이다. <禮記 月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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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규당[求門窺堂] 당(堂)을 거쳐야 방으로 들어가는데 비유한 학문의 차례를 말한 것이다. <논어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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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장[丘文莊] 문장(文莊)은 명(明) 나라 사람 구준(丘濬)의 시호. 자는 중심(仲深). 사람됨이 충후 정직(忠厚正直)하고 학문을 좋아하였다. 저서에는 대학연의보(大學衍義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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