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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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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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괘[姤卦] 구괘는 위 5획은 모두 연하였고 아래 한 획만이 끊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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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괴저연[歐怪褚硏] 구양순(歐陽詢)의 괴와 저수량(褚遂良)의 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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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九衢] 겹겹이 난 가지들. 아홉 갈래가 난 큰 거리인데 도시(都市)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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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九丘] 구구는 고서로서 구주(九州)의 토산품이나 기후 조건 등을 모아 기록한 지리서(地理書)인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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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歐九] 구구는 송(宋) 나라의 구양수(歐陽脩)를 가리키는데, 그가 지제주(知滁州)로 좌천되었을 적에 나이 40세로 취옹정(醉翁亭)을 짓고 취옹으로 자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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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拘拘] 굽어서 펴지지 않는 모양, 좋은 모양, 사물에 구애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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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呴呴] 닭이 놀라 우는 소리, 곳집의 신, 말이 부드러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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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仇仇] 뽐내는 모양, 거만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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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九枸] 뿌리가 이리 저리 얽혀 있는 것. 산해경(山海經) 해내경(海內經)에 “염장(鹽長)이라는 나라에 건본(建本)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 밑동에는 구구(九枸)가 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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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劬劬] 애쓰는 모양, 바쁘게 수고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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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區區] 작은 모양, 득의한 모양, 사랑함, 부지런한 모양, 변변하지 못한 마음, 제각각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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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具區] 중국 월(越) 나라에 위치한 태호(太湖)를 달리 이른 말이다. 오월(吳越)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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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嘔嘔] 즐거워하는 모양, 즐거워하는 소리의 형용, 부드러운 대화의 형용, 어린 아이의 말소리, 물건이 움직일 때 마찰하여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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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사[九九詞]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세속에서 동지(冬至) 다음날부터 구구팔십일일(九九八十一日) 사이에 걸쳐 구구사(九九詞)를 많이 지었다고 하며, 또는 “구구가 다하면 추위도 다하고 복이 다하면 더위도 다한다[九盡寒盡 伏盡熱盡]”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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