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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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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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九齡] 90세를 말한다. 무왕(武王)이 꿈속에서 천제(天帝)로부터 치아 아홉 개를 받았는데 문왕(文王)이 이는 타고난 수명이 구십 세라고 해몽하였다. <禮記 文王世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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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九齡] 꿈에 상제(上帝)가 내게 아홉 살을 더 주었다는 말이 예기(禮記)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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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緱嶺] 춘추 시대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太子) 진(晉)이 피리를 매우 잘 불어서 피리로 봉황새의 울음소리를 내곤 했는데, 그가 도사(道士)인 부구공(浮丘公)과 숭산(嵩山)에 올라가 30여 년 만에 구씨산(緱氏山)으로 신선이 되어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구령은 곧 구씨산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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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緱嶺] 하남성(河南省) 언사현(偃師縣)에 있는 산 이름으로, 구산(緱山), 구씨산(緱氏山)이라고도 한다. 옛날에 왕자교(王子喬)가 환량(桓良)과 7월 칠석에 함께 만났던 곳, 왕자교가 백학(白鶴)을 타고 올라가서 신선이 되었다는 곳이다. 본디는 사람이 도를 닦아서 신선이 되는 곳을 가리키는데, 전하여 사람이 죽어서 묻히는 곳을 일컫는다. <列仙傳 王子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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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취생[緱嶺吹笙]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진(太子晉)이 본디 생황을 잘 불었었는데, 뒤에 도를 닦아 구지산(緱氏山)에서 신선이 되어 승천(昇天)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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