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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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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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괴[菅蒯] 관괴는 솔새나 띠풀 같은 하찮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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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冠軍] 무공(武功)이 군중(軍中)에 제일가는[冠] 사람을 이르는데, 전하여 대장군(大將軍)의 뜻으로 쓰인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記)에 “諸別將皆屬宋義 號爲卿子冠軍”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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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管記] 서기(書記)의 속관(屬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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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후[關內侯] 원래 전국시대 때 진(秦)나라의 작위 제도로 한나라가 따랐다. 20등작 중 19등에 해당하는 작위로 20등작인 철후(徹侯, 혹은 열후(列侯))와 함께 후로 호칭되었으나 철후와는 달리 봉국이 없었기 때문에 관내(關內)의 왕성 지역에 거했음으로 붙여진 호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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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녕[管寧] 관녕은 삼국시대 위(魏)나라 북해(北海) 주허(朱虛) 사람으로 자는 유안(幼安)인데, 한말(漢末)에 황건적(黃巾賊)의 난을 피하여 요동(遼東)에 살면서 제자를 모아 글을 가르치다가 37년이 지난 뒤에 고향으로 돌아와 문제(文帝)가 태중대부(太中大夫)를, 명제(明帝)가 광록훈(光祿勳)을 내렸으나 다 거절하였다. <三國志 魏志 管寧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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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녕목탑[管寧木榻] 삼국 시대 위(魏)의 명사 관녕(管寧)이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80세가 넘도록 50여 년 동안을 항상 목탑(木榻)에만 꿇어앉아 있었으므로, 그 목탑 위의 무릎 닿은 곳이 모두 구멍이 뚫리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三國志 卷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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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녕상혈[管寧床穴] 관녕은 동한(東漢) 말기 사람이다. 난세를 피하여 요동으로 옮겨 살았는데 백모(白帽) 차림에 한 목탑(木榻)만을 사용한 지 37년 만에 목탑은 그 무릎이 닿은 부분에 구멍이 뚫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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