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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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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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관[觀能觀] 소관(所觀)과 능관. 소는 피동으로, 능은 능동으로 동작하는 것. 관은 마음으로 진리를 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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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단마[款段馬] 걸음이 느린 말, 또는 조그마한 말을 뜻한다. 후한서(後漢書)에 “관단마와 하택거(下澤車)를 타다.”라 하였고, 주(註)에 ‘관(款)은 느리다는 뜻’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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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冠帶] 갓을 쓰고 띠를 맴. 즉 예모(禮貌)를 갖춤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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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觀臺] 대상(臺上)에 옥(屋)을 설치하고서 먼 데를 구경하는 곳. 물견대(物見臺)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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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택궁[觀德澤宮] 무과(武科) 고시를 말한다. 택궁(澤宮)은 활 쏘는 기예를 시험하는 장소를 가리킨다. <周禮 夏官 司弓矢 註> 또 예기(禮記) 사의(射儀)에 “활쏘기를 통해 성대한 덕을 볼 수가 있다[射者所以觀盛德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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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館陶] 현(縣)의 이름. 중국 하북성(河北省) 남부, 위하(衛河) 서쪽에 있으며 산동성(山東省)과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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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기필억매승[觀濤奇筆憶枚乘] 한(漢) 나라 매승(枚乘)이 오객(吳客)과 초 태자(楚太子)의 문답 형식으로 지은 ‘칠발 팔수(七發八首)’에 광릉(廣陵) 곡강(曲江)에 이는 파도의 장관을 멋지게 묘사한 내용이 나온다. <文選 卷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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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수[官渡樹] 관도의 나무. 관도는 중국의 하남(河南) 중모현(中牟縣) 동북쪽에 있는 지명이다. 건안(建安) 5년(200)에 조조(曹操)가 관도에서 원소(袁紹)의 군사를 격파하였는데, 당시에 그의 아들 비(丕)가 거기에 버드나무를 심은 뒤 15년이 지나 자기가 심은 나무를 보고 감회에 젖었다는 데서 옛날을 회상하는 전고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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