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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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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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훈[過庭訓] “공자가 일찍이 혼자 서 계신데, 아들 이(鯉)가 뜰을 지나니, 공자가 그에게 ‘시(詩)를 공부하느냐.’라고 물으며 가르침을 베풀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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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약적자[科第若摘髭] 아주 쉽게 과거 급제한 것을 비유한 말이다. 한유(韓愈)가 최립지(崔立之)에게 부친 시에 “해마다 과거 급제를 따내되 턱 밑의 수염을 뽑듯 하누나[連年收科第 若摘頷底髭]”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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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조[瓜棗] 한(漢) 나라 때 방사(方士) 이소군(李少君)이 일찍이 해상(海上)에서 노닐다가 선인(仙人) 안기생(安期生)을 만났는데, 안기생은 크기가 마치 오이[瓜]만한 대추[棗]를 먹고 있더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史記 封禪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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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卽勿憚改]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으로, 어떤 잘못을 범했을 때는 그 즉시 바르게 고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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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瓜遞] 임기가 차서 벼슬이 갈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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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축[薖軸] 과축은 시경(詩經) 고반(考槃) 편에 나오는 말로, 한가한 은퇴 생활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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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탈자[夸奪子] 명리(名利)만을 좇는 무리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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