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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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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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피고아[攻彼考我] 상대를 공격하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살펴야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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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핍군흥오자부[恐乏軍興汚資斧] 군량이 결핍되어 자부를 더럽힐까 두렵다. 이 말은 주역(周易) 손(巽)괘 상구(上九)효사(爻辭)에 “上九 巽在牀下 喪其資斧 貞凶”이라고 보인다. 자부(資斧)는 재화(財貨)와 기용(器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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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행공반[空行空返]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소득)도 없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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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公兄] 조선조 각 고을의 상급 관속(官屬). 호장(戶長)·이방(吏房)·수형리(首刑吏)를 일러 삼공형(三公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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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혜장[空蕙帳] 공치규(孔雉珪)의 북산이문(北山移文)에 “산 사람 가고 없으니, 혜초 장막 비었네[山人去兮黃帳空]”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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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空花] 공중의 꽃이란 뜻으로, 허공중에는 본디 꽃이 없는 것이지만, 눈병 있는 사람이 혹시 이를 보는 수가 있다. 본디 실재하지 않는 것을 실재한 것이라고 잘못 아는 것을 비유한 말로, 즉 망상(妄想)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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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空花] 눈으로 천공(天空)을 쳐다볼 적에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마치 꽃 같은 것이 어른어른하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불가(佛家)에서 이르는 번뇌(煩惱)의 일종인 망상(妄想)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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