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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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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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이석[攻玉以石] 옥을 다듬기를 돌로써 한다. 하찮은 것으로 귀한 것의 가치를 빛냄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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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타산[攻玉他山] 다른 산의 험한 돌도 자기의 아름다운 옥(玉)을 가는 데에 도움이 됨을 이른 말로, 즉 하찮은 사람의 언행일지라도 자신의 지덕(智德)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됨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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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왕[空王] 모든 부처의 통칭이다. 법을 공법(空法)이라 하고 부처를 공왕이라 하는데 이는 모든 그릇된 집착을 여의고 열반에 들어가는 요문(要門)이 되는 까닭이다. 불가에선 일체 공과 무(無)를 주장하기 때문에 공왕이라 한다. <圓覺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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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貢禹] 공우는 한(漢) 나라 때 현량(賢良)으로 천거되어 뒤에 간의대부(諫議大夫) 등을 지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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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貢禹] 전한(前漢) 원제(元帝) 때의 문신(文臣)이다. 명경결행(明經潔行)으로 추천되어 벼슬이 어사대부(御史大夫)에까지 이르렀다. 자는 소옹(少翁)이다. <漢書 卷七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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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탄관[貢禹彈冠] 탄관은 벼슬에 나갈 준비로 갓의 먼지를 턴다는 뜻인데, 한(漢) 나라 때 명사 왕길(王吉)과 공우(貢禹)는 서로 친구 사이로서 취사(取捨)를 똑같이 하였으므로, 세상에서 그들을 일컬어 “왕양이 벼슬에 나가면 공우가 관의 먼지를 턴다[王陽在位 貢禹彈冠]”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七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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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貢院] 과거에 선비를 시험보이던 곳으로 예부(禮府)에 소속되어 있었다. 송사(宋史) 선거지(選擧志)에 “경덕(景德) 4년에 유사에게 명하여 진사(進士)의 정식(程式)을 상고·상정(詳定)하여 예부의 공원에 보내고, 제주(諸州)에도 반포하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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