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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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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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벽유서[孔壁遺書] 한(漢) 나라 때 노 공왕(魯恭王)이 궁(宮)을 넓히기 위하여 공자(孔子)의 구택(舊宅)을 헐다가 그 벽(壁) 속에서 얻은 고문상서(古文尙書)·예기(禮記)·논어(論語)·효경(孝經)등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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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空甁] 빈 두레박. 한서(漢書) 진준전(陳遵傳)에 “자네는 마치 우물 위에 매달려 있기만 하는 빈 두레박과 같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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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功甫] 신민일(申敏一)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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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지기[公輔之器] 재상이 될 만한 인재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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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봉관[供奉官] 왕의 측근에서 봉직(奉職) 하는 시종신(侍從臣)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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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봉반[供奉班] 궐내(闕內)에서 임금을 공봉(供奉)하는 관원의 반열이라는 뜻인데, 공봉은 즉 관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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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工部] 검교 공부 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을 지낸 두보(杜甫)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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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종무영[工部終無詠] 당 나라 시인(詩人) 두보(杜甫)의 시(詩)에 온갖 화목(花木)을 읊었으나 집중(集中)에 해당시(海棠詩)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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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拱北] 북신(北辰)은 북극성으로 중국에 귀의하는 간절한 마음을 뜻한다. 논어(論語) 위정(爲政)편에 “덕정(德政)으로 귀의시켜야 하니, 이는 비유컨대 북극성이 있는 곳으로 뭇별들이 향하는 것과 같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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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성망[拱北星芒] 사람의 충성을 비유한 말이다. 논어(論語) 팔일(八佾)에 “북극(北極)이 제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면 별들이 다 그쪽으로 향해 간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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